[bnt뉴스 김희경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예능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
강호동은 JTBC ‘아는 형님’에서 동생들에게 구박을 받으면서도 끈끈한 우애를 이어가며 앙숙케미나 브로맨스 등을 형성하고, SBS ‘스타킹’에서는 그만의 특장점인 친화력을 십분 발휘해 일반인 출연자들과의 남다른 어울림 전하고 있다.
이에 더해 JTBC ‘마리와 나’를 통해서는 자신이 위탁 받아 맡게 된 애완동물들과 진심으로 교감을 나누며 색다른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커다란 덩치의 그와 아기자기 자그마한 동물들의 어울림은 기대 이상의 케미를 형성하며 강블리라는 별칭까지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처럼 강호동은 경쾌하고 힘이 느껴지는 기존의 진행 방식과 더불어 출연진 및 애완동물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때로는 살뜰하게 서로를 챙기거나, 때로는 투닥거리기도 하며 환상의 찰떡 호흡을 안방극장까지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늘 프로그램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온 강호동의 이런 모습은 예능 케미왕으로서의 면모로 유쾌함을 전하고 있기에 앞으로의 활약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SBS ‘스타킹’, KBS ‘우리동네 예체능’, JTBC ‘아는 형님’ ‘마리와 나’ ‘쿡가대표’에 출연 중이다. (사진제공: SM C&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