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윤민수가 묘령의 여인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2월6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윤민수가 노래방에서 고수로 인정받을 수 있는 스킬들을 공개한다.
윤민수는 그룹 바이브의 리드 보컬로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명품 보컬이다. 이에 윤민수가 어떤 노래 콘텐츠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녹화당일 윤민수는 과거에 본인의 어머니가 노래방을 운영했던 사실을 밝히며 노래방에서 노래를 효과적으로 잘 부를 수 있는 스킬을 전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채팅창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한 콘텐츠라는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윤민수는 노래방 아들로서 자신만이 터득한 노래방 기계 조작법도 공개하며, 이 방법 하나만 있으면 모두 노래방에서 고수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해 흥미를 모았다.
윤민수는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묘령의 여인과 함께 바이브의 ‘Promise U'를 부르며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였는데, 명불허전 가창력을 입증했다. 함께 노래 부른 여자 가수를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재야의 고수라고 소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윤민수는 사람마다 개인의 음역대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서는 자신의 음역대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즉석으로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을 불러 음역대 찾기를 위해 노래를 시켰는데, 스태프들의 노래 실력에 가차 없이 혹평을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윤민수가 공개하는 노래방에서 고수로 인정받는 스킬은 오늘(6일) 오후 11시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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