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김구라, 훈훈한 부자사이 과시…“매일 자기 전 아들과 대화”

입력 2016-02-11 12:40  


[bnt뉴스 조혜진 기자] ‘헌집새집’ 김구라와 김동현 부자가 서로 교감하는 방식을 공개하며 남다른 부자사이를 과시했다.

2월11일 방송될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김구라의 아들이자 MC그리라는 이름의 래퍼로 활동 중인 김동현이 출연해 자신의 작업실 겸 공부방 인테리어를 부탁한다.
녹화 당시 김구라는 “아직도 아들 동현이와 같이 자고 있다. 매일 밤 자기 전 대화를 나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동현도 “아빠와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숨김없이 다 얘기 한다. 절대 방문을 잠그지 않는다. 한 번도 잠근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구라는 “동현이가 벌써 고3이다. 다 커서 잘 안 따라다닐 법도 한데 같이 놀러 가자고 하면 항상 같이 가준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도 같이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며 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 말을 듣던 전현무는 “정말 친구 같은 부자사이다. 가까이서 지켜보면 부러울 때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김구라-김동현 부자의 다정한 모습은 오늘(11일) 오후 9시30분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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