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널 기다리며’ 윤제문과 안재홍의 남남 케미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월10일 개봉될 영화 ‘널 기다리며’(감독 모홍진)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
베테랑 형사 대영 역을 맡은 배우 윤제문, 갓 부임한 신참 형사 차형사 역을 맡은 안재홍의 완벽 호흡을 볼 수 있는 콤비 스틸을 공개하여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친구를 죽인 범인 기범(김성오)의 출소와 동시에 발생한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대영(윤제문)은 사건현장을 집요하게 추적하며 강인한 형사의 면모를 100% 발휘한다.
그와 짝을 이루어 최강 형사 콤비플레이를 보여주는 차형사(안재홍)는 이제 막 부임한 신참답게 어수룩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대영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며 사건의 추적에 박차를 가한다.
두 형사 콤비의 완벽한 호흡은 촬영현장의 분위기마저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제 2의 송강호’로 불릴 정도로 남다른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안재홍은 선배 윤제문에게 연기에 관한 다양한 고민들을 털어놓을 만큼 나이를 뛰어 넘는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널 기다리며’는 3월10일 개봉 예정. (사진출처: 영화 ‘널 기다리며’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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