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신혜선이 ‘검사외전’ 강동원과의 키스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2월11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유진-왕빛나-임수향-신혜선-권오중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혜선은 영화 ‘검사외전’을 통해 강동원과 키스신을 촬영했던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동원은 키스신이 많지 않은 배우로 유명하기 때문에, 강동원과 농도 짙은 키스신을 촬영한 신혜선에게 로또녀라는 닉네임이 생길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신혜선은 “원래는 키스장면이 없었는데 갑자기 생겼다. 속으로 되게 좋았는데 덤덤한 척했다. 너무 좋아하면 (강동원이)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혜선은 ‘촬영 당시 강동원과 무슨 대화를 했냐’는 질문에 “사실 그날 필름이 끊긴 것처럼 기억이 잘 안 난다”며 얼굴을 붉혀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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