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신곡] 윤종신-마마무-이현우&오브로젝트-소보, 겨울비

입력 2016-02-12 19:00  


[bnt뉴스 이승현 기자] 때 아닌 비가 내린다. 추적추적 신발 앞코를 적시더니 그새 발끝에도 스며든다. 겨울비가 내리려 그랬는지 전날 날씨가 포근하더라. 빗방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게 내린다. 어제까지만 해도 환하게 내리쬐던 햇빛이 모습을 감춘 듯 창밖이 뿌옇다. 김 서린 유리창을 닦아 선명하게 밖을 내다본다. 선선한 풍경이다.

◆ 윤종신 ‘초콜렛(Chocolate, With 세븐틴 보컬 유닛)’

가수 윤종신이 그룹 세븐틴 보컬 유닛 멤버 정한, 조슈아, 도겸, 승관, 우지와 함께 돌아왔다.

월간 윤종신 2월호 신곡 ‘초콜렛(Chocolate)’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윤종신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달콤한 감성 발라드 곡이다.

좋아하는 사람들 향한 소년들의 설렘 가득한 고백 송이 많은 리스너들에게 달달함을 전한다.

윤종신과 세븐틴의 색다른 조화에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마마무 ‘1cm의 자존심’

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1cm의 자존심’을 발매했다.

신곡 ‘1cm의 자존심’은 키가 자존심이 돼버린 슬픈 현실을 마마무만의 방식으로 귀엽고 재치있게 풀어낸 곡이다.

힙합 비트와 익살스런 멜로디 루프, 중독성 강한 후크가 반복되며 리스너들에게 중독성을 선사한다.

마마무의 새로운 변신에 이목을 집중해보자.

◆ 이현우&오브로젝트 ‘필 소 굿(Feel So Good)’

배우 이현우가 듀오 오브로젝트와 함께 신곡을 선보였다.

신곡 ‘필소굿(Feel So Good)’은 하루하루 숨 가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가사를 담고 있는 올드스쿨 힙합 곡이다.

‘필소굿’은 풋풋한 세 남자의 힙합 소울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우와 오브로젝트가 들려주는 올드스쿨 힙합을 들으며 흥겨운 발걸음을 옮기는 건 어떨까.

◆ 소보 ‘조심스럽게’

가수 소보가 2016 첫 싱글 프로젝트 ‘조심스럽게’를 공개했다.

신곡 ‘조심스럽게’는 고백하기 전 두근거리는 떨림과 상처받을까 두려운 마음을 이겨내고 진심을 전하는 러브송이다.

순수함이 빚어내는 서정적 선율의 목소리를 통해 소보의 봄 같은 감성이 전해진다.

소보의 신곡을 들으며 아직 오지 않은 봄을 기대해보자. (사진출처: 윤종신 ‘2016 월간 윤종신 2월호’, 마마무 ‘1cm의 자존심’, 이현우&오브로젝트 ‘필소굿(Feel So Good)’, 소보 ‘조심스럽게’ 앨범 재킷)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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