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우결3’ 오민석-강예원 부부가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린다.
2월13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오민석, 강예원 부부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웨딩마치를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어둠에 잠긴 새벽, 강예원과 함께 어디론가 향하는 오민석. 이유인 즉 강예원의 ‘별이 빛나는 밤 로맨틱한 결혼식’ 로망을 이뤄주기 위해서였다.
결혼식을 올릴 풀빌라에 도착해 턱시도로 갈아입은 오민석은 신부를 기다렸다. 이어 순백의 드레스로 갈아입은 강예원이 버진 로드 위로 발걸음을 재촉하지만, 신부입장을 방해하는 말도 안 되는 복병이 생겨 강예원이 꼼짝달싹 못했다는 후문.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둘 만의 웨딩마치에서 일인 다역을 맡은 신랑 오민석은 그의 사회로 서로에게 쓴 주례사를 낭독하고, 예물 교환에 이어 강예원을 향한 러브송을 바쳤다. 둘 밖에 없지만 할 건 다하는, 좌충우돌 오예부부의 특별한 결혼식은 어떻게 끝이 날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또 여자 주인공이 손의 느낌만으로 남자 주인공을 기억하는 드라마 장면을 패러디 해보기로 하는 오예부부. 로맨틱하게 시작한 오민석의 손 터치가 어느새 마사지사로 전향돼 버려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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