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동네의 영웅’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2월13일 방송될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에서는 ‘그림자’에 대한 비밀 공유, 이수혁과 유리의 본격적인 첫 데이트가 전파를 탄다.
앞서 시윤(박시후)이 문화거리를 지켜주던 ‘그림자’라는 것을 알게 된 찬규(이수혁)가 시윤에게 찾아가 무술을 가르쳐달라고 청하는 장면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은밀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찬규가 바(Bar) 이웃에 자주 드나들게 되면서 사장과 손님으로만 만나던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엮이며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찬규는 ‘그림자’ 형인 시윤의 말에 정연(유리)에게 용기있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정연은 이를 수락해 두 사람의 첫데이트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예고편 속의 찬규는 정연과의 스킨쉽을 기대하는 듯 눈을 감고 있는데 그를 바라보는 정연의 표정은 마냥 좋지만은 않아 두 사람의 데이트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도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네의 영웅’은 ‘그림자’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인 박시후, ‘전직요원 감시 하청’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 조성하,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이수혁과 유리 등 관계와 갈등이 심화되면서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OCN ‘동네의 영웅’ 예고편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