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 다작 배우 배성우가 출연한다.
2월14일 방송될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서는 명품 신스틸러 배성우와의 만남을 가진다.
3월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감독 이지승)은 배성우의 주연작으로, 지난 2014년에 벌어졌던 ‘염전 노예 사건’을 바탕으로 다룬 실화다. 극중에서 배성우는 지적 장애를 가진 염전 노예 상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배성우는 이번 작품을 선택할 당시, 감독과 나눴던 대화를 회상하며 상호 역을 맡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모 감독이 남긴 ‘눈빛연기’에 대한 평가를 전해들은 배성우는 눈빛에 얽힌 일화를 공개하며 즉석에서 여러 가지 눈빛연기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근 3년간 약 25편의 영화에 출연해 오달수, 이경영의 뒤를 잇는 다작요정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배성우는 뮤지컬로 데뷔한 반전 이력을 소개하며 애창곡을 선보이는 등 그동안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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