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남성 듀오 지어반이 가수 김나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월15일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어반의 영입 소식을 전하며 “음악에 대한 자부심과 소신으로 기적을 만들어낸 김나영처럼 지어반도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아티스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어반은 “그루브를 기반으로한 트랜디한 음악과 여러 장르에 도전하되 지어반만의 느낌으로 소화해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김)나영 누나가 2016년의 시작을 기적으로 만들었다면, 연말에는 지어반이 기적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혁수, 나경원으로 이뤄진 지어반은 그간 3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으며 MC스나이퍼, 투엘슨, 타코앤제이형 등과 협업을 통해 음악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보컬 듀오다. (사진제공: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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