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로스타임’ 김성주 정성호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월15일 KBS2 설특집 2부작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극본 이정선, 연출 김진환, 이하 ‘로스타임’) 측은 김성주와 정성호의 친근하고 유쾌한 표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김성주와 정성호는 로스타임을 받은 주인공의 일거수일투족을 생중계하는 캐스터와 해설자로 출연해 재치있는 진행과 절정의 코믹감을 보여주며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 극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앞서 방송된 1화에서 길어진 로스타임에 카메라가 잠시 꺼진 틈을 타 자장면을 먹다 딱 걸린 설정에서 김성주와 정성호는 특유의 순발력을 발휘하며 신들린 애드리브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다소 무거운 주제인 죽음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내는 저승 해설진들의 맹활약은 감동을 주는 스토리에 예능적 유쾌함이 더해져 지루할 틈 없이 드라마를 채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 2화는 17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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