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3년 8개월 만에 솔로 컴백! 일상 패션 엿보기

입력 2016-02-16 11:36  

[안예나 기자] 조권이 3년 8개월 만에 솔로로 돌아왔다. 일명 ‘깝권’이라 불리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신중하고도 진중한 스물일곱 살의 남자였다.

2월15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에서는 조권의 디지털 싱글 앨범 ‘횡단보도’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횡단보도’는 그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감정을 담았다고.

조권은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의 2016년 첫 출격 타자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는 독보적인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낸 그는 평소 활발한 인스타그램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에 자연스레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스타일링. 더욱 성장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돌아온 조권, 그의 일상 패션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펴보자.

#체크셔츠#크로스백


화창한 날씨가 유독 그리운 늦겨울이다. 겨울이 오기 전에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한 그는 따뜻한 날씨만큼 환한 미소를 뽐냈다. 시원한 음료를 든 채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은 마치 ‘훈남 선배’를 본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고.

사진 속 조권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체크셔츠를 택했다. 블랙 이너 톱과 팬츠는 이와 잘 어우러지며 룩의 전체적인 조화를 이뤘다.

이에 그는 발목까지 살짝 올라오는 스니커즈로 발끝을 마무리했으며, 어깨에는 블랙 크로스백 아이템을 더했다.

#블랙#스트라이프


전신 거울 앞에서 스트레칭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 한 조권은 사랑스러웠다. 특히 빨간 입술이 도는 입술은 그의 매력을 더욱 배가해줬다.

조권은 레드 컬러 레터링이 도드라지는 블랙 스웨트 셔츠에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했다. 이는 그의 보디라인을 더욱 슬림하게 보여주는 효과를 줬다.

이에 조권은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양말로 포인트를 줬다. 이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룩에 활기를 불어넣어 줬다.

#비니#후드


코엑스 아쿠아리움 앞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브이 포즈를 한 조권은 발랄한 비니 아이템으로 룩의 포인트를 줬다.

브이 포즈에 눈길이 가는 것은 그의 왼 손 두 번째 손가락에 블링블링한 매력을 더해준 액세서리. 골드 빛이 맴도는 그의 액세서리는 모든 이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권은 깔끔한 그레이 후디드 톱에 캐주얼한 조거 팬츠를 매치했다. 발끝은 화이트 스니커즈로 마무리했는데, 이는 전체적인 무드와 어우러진 아이템이 됐다.

#패딩#데님


카페 안에서 따스한 패딩 아우터의 모자를 쓰고 조권은 시원한 음료를 마셨다. 이를 포착한 사진에서는 그의 컴백 전 여유가 엿보이는 듯 했다.

패딩 아우터에는 트렌디한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이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의 포인트가 됐다.

이에 조권은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화이트 스니커즈로 발끝을 마무리했다. 이와 매치한 양말은 강렬한 레드 컬러. 이는 전체적인 룩의 스타일리시 지수를 높여줬다. (사진출처: 조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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