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어링 휠이 사라지는 자동차 등장

입력 2016-02-16 08:38  


 








 매년 제네바모터쇼에 미래형 컨셉트카를 선보여왔던 린스피드(Rinspeed)가 올해는 '이토스(Etos)' 컨셉트를 내세워 전시장을 장식한다.

 16일 린스피드가 공개한 이토스는 자율주행자동차로, 스티어링 휠이 접히면서 대시보드가 변신하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자율주행 중 책을 읽거나 업무를 볼 수도 있다. 또한 21.5인치 UHD 와이드스크린 모니터가 적용돼 대형 컴퓨터 화면을 연상시키고, 다양한 외부 정보와 연결되는 커넥티드 기능이 강화됐다. 


















 자율주행 컨셉트인 만큼 외부에는 8개의 카메라가 장착돼 주변 상황을 모두 담아내고, 3D 입체 지도가 적용돼 보다 정확한 주행을 구현한다. 이외 디자인 기반이 된 제품은 BMW i8이지만 그보다 빠른 속도를 위한 최적의 디자인이 세밀하게 추가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토스는 오는 3월1일 제네바에서 개막하는 2016 오토살롱에 전시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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