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602/f02222f365a19fd0495ba6d754713dc7.jpg)
[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2년여 만에 컴백을 공식화했다.
2월16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이디스코드가 이달 24일 새 싱글 발매일을 확정 짓고 전격 컴백 한다”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레이디스코드 새 앨범 타이틀롤인 ‘미스터리(MYSTERY)’와 함께 삼각형 형태의 레이디스코드를 상징하는 새로운 엠블럼 또한 명시돼 있다. ‘미스터리’에는 알파벳 E가 3으로 변형된 모습이다.
또 일제히 블랙 앤 화이트 스프라이트 의상으로 통일한 멤버 주니, 애슐리, 소정이 서로 몸을 앞뒤로 맞대고 바짝 밀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교차한 시선 속 블랙 앤 블론드로 대비를 이루는 헤어와 한층 성숙해진 세 사람의 모습이 레이디스코드의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간 남은 멤버들이 힘든 시간들을 함께 극복하며 열심히 컴백을 준비해 왔다. 이제는 때가 됐다고 판단했으며 멤버 충원 없이 3인조로 활동에 나선다”며 “이를 위해 최고의 제작 스태프들이 모여 새로운 출발에 힘을 쏟았다. 더욱 성장하고 달라진 레이디스코드의 유니크한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달 24일 컴백을 예고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4년 ‘키스키스(KISS KISS)’ 이후 약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제공: 일광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