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MC그리)이 180도 달라진 자신의 실제 방을 공개했다.
2월11일 방송된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헌집새집’)에서는 김동현이 ‘공부와 음악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방‘을 의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방팔방으로 흐트러져 정리가 필요했던 방이 녹화 당시 전문가들의 손길을 타고 깔끔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은 녹화 당시 보여줬던 인테리어를 그대로 실제 김동현의 방에 시공해 의뢰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어 김동현은 완벽히 인테리어 작업을 마치고 확 바뀐 자신의 방을 본 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헌집새집’ 제작진에게 먼저 인증샷과 함께 인삿말을 전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문자에서 김동현은 “바뀐 방이 맘에 들어 나가기 싫을 정도”라며 “아빠도 보자마자 정말 좋아하셨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보내온 인증샷을 보면 녹화 당시 스튜디오에서 보여준 인테리어가 그대로 실제 김동현의 방으로 옮겨진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전의 어수선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만큼 깔끔하게 정리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헌집새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이날 ‘헌집새집’ 9회는 2.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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