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아주 잠깐 눈이 휘몰아쳤다. 빠르게 주변을 휘감는 눈을 보며 거리가 하얗게 변할 것이라 생각했다. 잠깐 시선을 뗐다 다시 보니 눈이 멈춰간다. 짧은 시간 눈이 쌓이면 불편할까 싶으면서도 어여쁜 눈송이들에 설렜다. 눈이 왔었단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
◆ 지소울 ‘스무스 오퍼레이터(Smooth Operator, Feat. 산이)’
가수 지소울이 래퍼 산이와 함께 신곡을 선보였다.
신곡 ‘스무스 오퍼레이터(Smooth Operator)’는 영국 밴드 샤데이(Sade)의 동명의 곡을 한글 버전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차분한 발라드인 원곡과 달리 지소울과 산이는 딥하우스를 기반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선사한다.
두 사람에 의해 재탄생한 신곡이 많은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
◆ 더블에스301 ‘페인(Pain)’
그룹 더블에스501 멤버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더블에스301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페인(Pain)’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시간을 다시 되돌리고 싶어하는 남자의 애틋하고 아련한 마음을 담고 있다.
후렴구의 멜로디 라인과 허영생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물론 세 멤버 각자의 독특한 목소리가 리스너들에게 선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블에스301이 보여줄 앞으로의 활동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 스웨덴세탁소 ‘조금만 더’
듀오 스웨덴세탁소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OST에 참여했다.
신곡 ‘조금만 더’는 사랑하는 이에 관한 것이라면 언제나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어하는 연애의 감정을 그린 곡이다.
극중 홍설(김고은)이 유정(박해진)을 이해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담고 있어 많은 드라마 팬들에게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스웨덴세탁소의 신곡을 들으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보자.
◆ 슬옹&윤현상 ‘뭔가 될 것 같은 날’
배우 겸 가수 슬옹과 가수 윤현상이 만났다.
신곡 ‘뭔가 될 것 같은 날’은 사랑하는 여자에게 전하는 달콤한 감성 충만한 러브송으로 아날로그적인 사운드에 초점을 둔 곡이다.
슬옹과 윤현상의 달달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목소리가 많은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이 들려주는 신곡을 들으며 설렘 가득한 순간을 느껴보길 바란다. (사진출처: 지소울 ‘스무스 오퍼레이터(Smooth Operator)’, 더블에스301 ‘이터널5(Eternal 5)’, 스웨덴세탁소 ‘치즈인더트랩 OST Part.6’, 슬옹&윤현상 ‘뭔가 될 것 같은 날’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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