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퍼, 새로운 실력파 그룹 탄생 예고…‘2월 말 데뷔’

입력 2016-02-16 16:17  


[bnt뉴스 이승현 기자] 그룹 보이스퍼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2월16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에 따르면 보컬과 음악성으로 승부하는 콘셉트의 그룹 보이스퍼가 2월 말 데뷔한다.

21살 동갑내기인 김강산, 민충기, 정광호, 정대광으로 구성된 보이스퍼는 오디션 등을 통해 기획사 주도로 이뤄진 팀 구성이 아닌 죽마고우들로 구성된 팀이다. 보이스퍼는 고등학교 2학년 봄에 결성해 끊임없이 호흡을 맞추며 연습해 왔다고.

관계자에 따르면 보이스퍼의 데뷔곡은 알앤비 스타일 곡으로 감미로운 피아노 사운드와 강한 드럼 위에 얹힌 몽환적인 멜로디와 보이스의 환상적인 화음이 매력적인 곡이다. 곡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웅장한 스트링과 폭발적인 멤버들의 가창력이 돋보인다는 후문.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친구들끼리의 끈끈한 팀워크는 진정성 있는 하모니를 만들어 시너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한편 보이스퍼는 이달 말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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