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패션] 서진우 vs 이인아

입력 2016-02-19 11:03  


[박시온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전쟁’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어 너무 많은 것을 기억해야 했던 주인공이 재벌에 의해 살인죄의 누명을 쓴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변호사가 됐지만, 기억을 갑자기 잃은 후 벌어지는 변화를 그린 드라마다.

남자 주인공 서진우 역의 유승호는 절대 기억 변호사를 이인아 역의 박민영은 정의를 실현하고 싶은 엉뚱발랄 검사를 연기하고 있다. 앞으로 방영 2화를 남겨놓고 사이다같은 전개와 반전 그리고 주인공의 복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주인공들의 스타일리쉬한 패션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금부터 서진우와 이인아의 패션을 분석한다.

# 코트로 완성하는 오피스 패션


그레이 컬러의 하이넥 니트와 화이트 스키니진 차림에 숄 타입의 그레이 컬러 코트로 오피스 패션을 완성한 이인아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그는 브라운 컬러의 토트백과 앵글부츠를 매치해 여성미를 배가했다.

서진우는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롱 코트와 블랙 컬러의 수트로 그의 이미지에 걸맞게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서 포인트는 수트에 따로 넥타이를 매치하지 않아 무겁지 않으면서 댄디한 패션을 완성했다. 남성들의 오피스룩에도 알맞은 그의 패션을 제안한다.

# 시크한 블랙 패션


23살의 서진우는 화이트 컬러의 셔츠와 블랙 컬러의 수트를 매치했다.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변호사 룩을 서진우만의 패션으로 완성했다. 이 패션의 포인트는 컨버스 운동화다. 극 중 20대 초반의 역할에 걸맞게 동일한 컬러의 운동화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미를 더했다. 그의 댄디룩은 대학생들의 데일리룩으로도 알맞은 스타일이다.

이인아는 올 블랙 컬러의 패션으로 롱 코트 안에 니트와 팬츠 그리고 로퍼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깔끔한 패션을 완성했다. 똑부러지는 검사 캐릭터에 걸맞게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신경 안 쓴 듯 쓴 패션을 연출하고 싶을 때는 올 블랙룩을 추천한다.

# 변호사와 검사의 법정 패션


서진우의 변호사 패션은 네이비 컬러의 코트 안에 터틀넥과 블랙 컬러의 재킷을 매치에 심심할뻔한 네이비 컬러 패션에 다른 컬러의 재킷으로 심플하면서 차분한 룩을 완성했다. 이어 이마를 드러낸 헤어로 더욱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화려한 패턴의 의상보다는 주로 무늬가 없는 베이직한 의상을 자주 입는 그의 패션은 과하고 화려한 패션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이인아의 검사 패션에 포인트는 코트다. 블랙 컬러의 재킷과 스커트 그리고 블라우스는 그녀의 똑똑한 검사 이미지에 걸맞지만 자칫 딱딱하고 심심해 보일 수 있는 패션이지만 여기에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롱코트를 매치해 센스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이 패션은 오피스룩 또는 면접룩으로도 알맞아 시도해보기 좋은 스타일링이다.
(사진출처: SBS ‘리멤버-아들의전쟁’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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