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결혼계약’ 안지훈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월16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안지훈이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에서 레스토랑 직원 조승주 역을 맡아 출연한다.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드라마.
극중 안지훈이 맡은 조승주 역은 지훈(이서진)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으로 여주인공 혜수(유이)과 유년시절을 같은 동네에서 자란 사이로 혜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키다리아저씨를 자처하는 인물.
안지훈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데뷔 신선한 마스크와 섬세한 사투리연기로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결혼계약’은 3월5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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