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박보영 “저와 유연석, 아이들 방송 적응 도와주는 역”

입력 2016-02-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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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위키드’ 박보영이 본인의 프로그램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2월17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 3층 크리스탈홀에서는 Mnet ‘위키드’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신영 PD, 김용범 CP를 포함한 배우 박보영, 유연석, 작곡가 윤일상, 유재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박보영은 “저는 아이들에게 전문가처럼 조언하는 건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 저는 아이들이 함께 팀을 이룰 때 처음 방송하는 친구들을 위해 적응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이라고 답했다.
 
이어 “노래로 표현할 수 있는 감정적인 부분 등 제가 알려줄 수 있는 부분도 알려줄 것”이라며 “이미 음악적으로 전문적 조언을 해주실 작곡가 분들과 선생님들이 따로 나오기 때문에 저와 유연석 씨는 인솔 정도”라고 답했다.
 
한편 ‘위키드’는 18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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