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리멤버’ 유승호와 박민영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월17일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측은 서진우(유승호)가 이인아(박민영)에게 한 걸음 성큼 다가가는 생크림 입술 터치 장면을 공개했다.
인아가 기억을 잃어가는 진우의 곁을 변함없이 지켜주는 모습으로 큰 감동을 안겼던 터. 진우는 인아마저 기억에서 지워버리게 될 것을 걱정하며 인아에게 이제 자신을 떠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아가 진우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진우에게 용기를 심어줬고, 두 사람이 키스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앞으로의 멜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던 바 있다.
‘리멤버’ 측은 “19, 20회에 걸쳐 ‘휴먼 멜로 법정 드라마’라는 복합장르의 진수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19회에서는 역대급 법정 장면과 함께 진우와 인아의 깊이 있고 섬세한 감성 멜로도 담길 예정이다.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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