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인천 판매비중 높여 지역경제 살린다

입력 2016-02-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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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이 인천시를 비롯한 6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발전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18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천 내 쉐보레 판매 확대와 지역 순환경제 발전을 통한 지역 가치 재창조가 핵심이다. 한국지엠은 협약에 따라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 무상점검, 신차 구매 캠페인, 제품 전시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우리는 인천' 캠페인도 참여한다. 기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쓸 예정이다. 또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 제품 애용, 인천 유나이티드FC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협약 참가 단체들은 인천에 친환경차, 첨단 자동차 보급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의 친환경차 지원 확대에 맞춰 시승행사 등의 홍보활동에 나선다. 더불어 스마트카, 자율주행차 등의 운행기반 조성을 위한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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