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육중완, 3월 결혼 준비 한창…‘양희은에게 주례 부탁’

입력 2016-02-18 14:23  


[bnt뉴스 이린 기자] ‘나 혼자 산다’ 육중완이 3월 결혼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2월19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이 청첩장을 돌릴 하객 리스트를 작성하고 결혼식을 더욱 빛내 줄 사회자 및 축가, 주례 섭외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먼저 육중완은 무지개 회원이었던 가수 강남에게 전화를 걸어 축가를 부탁 했지만 강남이 부득이한 해외 스케줄로 거절하자, 망연자실하며 곧바로 무지개 절친 김동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김동완이 전화조차 받지 않자, 당황하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이어 주례 부탁을 위해 육중완은 가요계 대모라 불리는 선배 가수 양희은을 찾았다. 양희은은 결혼을 앞두고 신부와 다툼이 잦은 육중완에게 결혼 30년차 선배로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특급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한다.

한편 육중완의 결혼 준비는 19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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