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안재홍 “자칼, 한국 길고양이처럼 봤다”

입력 2016-02-18 14:25   수정 2016-02-18 14:35


[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안재홍이 아프리카 동물들을 접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2월18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 홀에서는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나영석,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를 포함한 배우 안재홍,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안재홍은 “한국에서 길고양이를 보는 만큼 길거리에서 자칼을 봤다”며 “길가에 누워있는 기린도 봤다. 제가 알기론 기린은 서서 자는 걸고 알고 있어서 의아했는데 알고 보니 사체였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공원을 들어가자마자 그걸 봐서 충격적이었다. 요즘도 꿈에서 그 장면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19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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