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리그’ 김일중, 프리랜서는 대출 어렵다는 말에 ‘시무룩’

입력 2016-02-18 15:05  


[bnt뉴스 조혜진 기자] ‘젠틀맨리그’ 김일중이 시무룩한 모습을 보인다.

2월18일 방송될 tvN ‘젠틀맨리그’에서는 MC 김일중이 프리랜서는 대출이 어렵다는 특별게스트 서유리의 말을 듣고 아쉬움을 표시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최근 녹화에서 특별 요원으로 초대된 서유리는 “현재 16평 빌라에 살고 있다. 아파트를 매입하고 싶지만, 프리랜서라 대출을 받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일중은 깜짝 놀라며 “프리랜서에게는 원래 대출을 잘 안 해주냐”고 물은 뒤 “직장 다닐 때에는 대출이 어렵지 않아서 차를 자주 바꿨는데”라며 아쉬워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서유리는 ‘올해 아파트를 사야 될까, 말아야 될까?’에 대한 부동산 및 경제 전문가 20인의 답변을 듣고 “앞으로 소처럼 일해야겠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에 전문가들은 올해를 아파트 매입 적기로 보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젠틀맨리그’에서는 우리나라 아파트의 역사부터 아파트가 부동산 불패의 주역으로 떠오르게 된 이유, 전세 대란, 아파트 가격 거품 논란 등을 ‘G워드’로 알아보며 알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특별게스트 서유리가 출연하는 ‘젠틀맨리그’는 오늘(18일) 오후 7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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