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헌집새집’ 정준영이 실물크기 중세시대 갑옷까지 구입할 정도로 실제 중세시대 마니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2월18일 방송될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 인턴 디자이너로 활약중인 정준영은 최근 진행된 10회 녹화에서 자신의 방 인테리어 교체를 요구하며 의뢰인으로 나섰다.
최근 녹화 당시 스튜디오에 재현된 정준영의 방에는 실물크기의 중세시대 갑옷 기사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 현장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정준영은 “중세시대 스타일의 방에서 살고 싶어 얼마 전 일본에서 구입했다. 아직 한국에 도착하지 않아 방송용으로 비슷한 걸 가져왔다“며 ‘중세시대’ 콘셉트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거실에는 ‘최후의 만찬’ 그림이 크게 걸려있다. 그 그림과 이 갑옷기사가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해주는 팀이 오늘의 승자로 선택될 것“이라고 말해 디자이너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정준영은 디자이너들의 인테리어 시공이 끝난 뒤에도 완성된 각 팀의 쇼룸에 직접 갑옷을 세워두고 방과 잘 어울리는지 꼼꼼히 체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헌집새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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