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안재홍 “고경표와 화양동에서 푸켓까지 와”

입력 2016-02-18 18:43  


[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안재홍이 여행에 대해 놀라운 감정을 드러냈다.
 
2월18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 홀에서는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나영석,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를 포함한 배우 안재홍,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안재홍은 “고경표와는 데뷔 전부터 학교 동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라며 “푸켓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당시 고경표와 ‘우리 화양동에서 푸켓까지 왔다’고 말할 정도”라고 답했다.
 
이어 “잠자는 시간도 쪼개가며 푸켓을 즐기던 와중 아프리카까지 가게 돼 너무 놀라웠다. 사람이 너무 놀라면 인지하는 걸 멈춘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19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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