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이승현 기자]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2월1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측은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정의연, 연출 김명욱)에 출연하는 이재준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준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한겨울 추위는 아랑곳없이 장소를 불문하고 항상 촬영 현장 곳곳에서 진지하게 대본을 숙지하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이재준의 모습은 그 자체로 극중 역할 강마루를 떠올리게 만든다.
또한 잠깐의 대기시간에도 볼펜을 손에 꼭 쥐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그의 모습은 마치 수험생을 연상시키는 듯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준은 짧은 대사 한 마디도 연습을 거듭하며 캐릭터에 더욱 완벽하게 몰입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드라마가 어느덧 중반을 넘어 후반을 향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재준의 식지 않는 연기 열정과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캐릭터 싱크로율은 앞으로 보여줄 그의 연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매니지먼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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