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 판매사 임직원 1,000여 명 한국에 초청

입력 2016-02-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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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의 중국 현지 합자법인 베이징현대가 18~22일 한국에서 '2016년 베이징현대 딜러대회'를 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중국 현지 판매사 대표와 주주사, 임직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에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해외판매망을 대상으로 대규모 초청행사를 가졌다.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본회의를 열었다. 회사는 올해 중국사업 전략과 함께 중장기 상품·브랜드 전략 등을 현지 판매사와 공유했다.

 중국 딜러사 관계자들은 제네시스 EQ900을 비롯해 올해 중국시장에 출시할 신형 아반떼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신형 엑센트 등 신차를 체험했다. 코엑스에 위치한 현대차 디지털 쇼룸에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들을 확인했다.

 이 밖에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 자동차용 강판 개발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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