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인피니트 성규, 최악의 벌칙 당첨?…‘수난시대’ 예고

입력 2016-02-22 09:38  


[bnt뉴스 조혜진 기자] ‘쇼타임’ 성규가 역대 최악의 굴욕적 벌칙 앞에 눈물로 포효한다.

2월25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이하 ‘쇼타임’)에서는 인피니트 멤버들이 ‘쇼타임’ 촬영을 시작하기도 전에 작성한 설문지를 바탕으로, 멤버들의 리더를 향한 역대급 규몰이가 탄생한 현장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리더 성규의 수난은 오프닝부터 끊이지 않았다. 생활계획표를 짜서 단체로 낮잠을 청했던 지난 촬영에서 코를 골았던 게 성규라고 멤버들이 놀리기 시작한 것. 또한 이어진 야자 타임에서까지 성규를 향한 폭탄선언은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 막내인 성종까지 자연스럽게 맏형인 성규에게 쌓인 이야기를 쏟아내자, 나머지 멤버들은 폭소했지만 성규는 얼굴은 웃으면서도 슬슬 귀까지 빨개지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성규에게는 아직 끝나지 않은 어마어마한 굴욕 하이라이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쇼타임’ 촬영이 시작되기 전 멤버 각자가 손수 작성한 질문지의 답변이 공개되었는데, 의외의 부분에서 리더 성규의 답이 나머지 여섯 명의 멤버와는 전혀 다른 반전이었던 것. 예상외의 성규의 답변에 배신감에 불탄 나머지 멤버들은 복수를 다짐하기에 이르렀다.

여섯 멤버들은 똘똘 뭉쳐 추운 날씨에 입수, 얼굴에 낙서 등 각자 지금까지 당했던 굴욕의 벌칙들을 제시했고, 성규는 당첨된 벌칙을 확인하고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좌절했다.

한편 성규를 좌절시킨 역대급 벌칙은 무엇일지, 그 실체는 25일 오후 6시 ‘쇼타임 인피니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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