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우연, 첫 등장부터 설렘 폭발…‘차세대 훈남’ 활약

입력 2016-02-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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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우연이 훈남 매력을 발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2월20일 첫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 안우연이 첫 등장부터 극중 신혜선과 임수향을 설레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2화에서 안우연은 연태(신혜선)와 함께 초등학교 교사 임용을 앞둔 교대 동기 남사친이자 연태의 친구이자 사돈지간인 진주(임수향)와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갖는 태민 역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안우연은 손짓, 매너, 말투, 미소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매력남으로 등장했다. 아쉬워하는 연태의 머리를 쓰담쓰담하는 손짓과 한 발을 내어주고 진주의 벗겨진 구두를 수습해주는 매너는 로망남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더불어 연태의 뚱한 표정에 “귀엽다”는 말을 서슴없는 내뱉는가 하면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한 진주에게도 “예쁘다”는 말을 주저 없이 건네는 돌직구 화법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으며, 마지막으로  해맑은 미소까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필살 설렘 4종연기를 완성시키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상파 드라마 데뷔작이라고 믿기지 않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두 여배우와 환상의 케미를 자아내며 첫 등장부터 호평을 이끌어낸 것.

방송 말미에는 친구인 태민을 마음에 둔 연태의 모습과 우연한 첫 만남부터 호감을 보인 진주의 모습이 교차되어 보이면서 태민을 사이에 둔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려 앞으로 이 청춘남녀가 그려낼 러브라인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안우연은 연애하고 싶은 남자의 매력으로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가을남자에 맞서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봄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차세대 훈남 기대주로 올라섰다. 첫 등장부터 보여준 안우연의 무궁무진한 매력에 앞으로의 성장과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한편 안우연이 출연하는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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