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케이트 블란쳇-전도연, 특급 배우들의 스크린 점령기

입력 2016-02-22 10:29  


[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케이트 윈슬렛, 케이트 블란쳇, 전도연의 스크린 점령기가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세 배우 모두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배우들로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성숙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 이러한 여신급 여배우들의 동시기 스크린 점령은 영화 팬들의 마음을 더없이 설레게 한다.
 
먼저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케이트 윈슬렛은 사이다 같은 통쾌한 복수로 호주판 ‘친절한 금자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불리는 영화 ‘드레스메이커’로 돌아왔다.
 
영화 ‘드레스메이커’는 소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내쳐진 소녀가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 복수를 위해 2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케이트 윈슬렛은 드레스를 도구로 마을 사람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감행하는 패션 디자이너로 분해 도발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화려한 의상을 입고 촌철살인 대사를 던지는 도도한 모습과 그 뒤에 숨겨진 내면의 상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케이트 윈슬렛은 틸리 그 자체로 국내외 유수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를 본 관객들 역시 앞다투어 ‘두말 할 것 없이 완벽한 영화’ ‘인생 최고의 영화’ 등 뜨거운 극찬과 추천 세례를 아끼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거장 감독들의 뮤즈로 손꼽히는 배우 케이트 블란쳇은 영화 ‘캐롤’을 통해 특유의 성숙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다. 인생에 단 한 번, 모든 것을 내 던질 수 있는 사랑을 만난 ‘캐롤’로 분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만큼 개봉 3주차에도 입소문 열풍이 이어지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캐롤’은 4일, ‘드레스메이커’는 11일 개봉됐으며, ‘남과 여’는 25일 개봉 예정. (사진출처: 영화 ‘캐롤’ ‘드레스메이커’ ‘남과 여’ 포스터)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