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 나는 얼굴을 위한 초보습관리, 꼭 필요한 ‘이것’은?

입력 2016-02-23 21:00  


[정유진 기자] 안티에이징이 부쩍 신경 쓰이는 계절, 겨울을 지나며 우리의 피부 컨디션은 점점 악화되어간다.

한겨울 건조함이 더해지면서 피부의 주름은 더욱 깊어지고 피부결도 푸석푸석해지기 마련. 찢어질 듯 건조한 기후에 피부가 윤기를 잃어 고민하고 있던 이들이라면 주목해보자. 클렌징부터 꼼꼼하게 수분을 보충하고 메이크업단계까지 촉촉함을 유지하면 피부는 어려질 수 있다.

초보습 관리를 통해 윤기 나는 얼굴을 완성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뷰티 팁을 알아보자.

TIP 1. 꼼꼼한 홈 셀프케어


뽀득뽀득한 느낌의 세안을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과도한 클렌징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를 만들어 안티에이징에 독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클렌징 단계부터 촉촉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여성들의 경우 하루에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자칫 관리가 소홀할 경우 주름생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피부 노화의 흔적을 케어하기 위해서는 데일리 케어가 중요하다. 하루 아침에 주름진 피부를 팽팽하게 만들 수 없듯이 평소에 바르는 크림, 세럼 등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TIP 2. 전문가의 세심한 케어


매일 스스로 피부 관리를 할 여념이 없다면 피부 관리샵에서 전문가의 케어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 세심하고 전문적인 관리로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케어해 주기 때문. 이 또한 여력이 되지 않는 이들이라면 전문 관리샵의 제품을 구입해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프리미엄 뷰티케어샵 더 레드클럽 교육팀 정경혜 과장은 촉촉한 윤광 피부를 가지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인레드 토탈-안티 리페어 크림과 콜라겐 앰플을 추천했다.

토탈 안티-리페어 크림은 거칠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어 피부에 탄력과 수분을 공급해주며 영양성분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되어 생기 있는 피부를 가꾸어준다. 아미노산복합체가 함유되어 바르는 보톡스 크림으로 활용된다. 주요 성분인 아세틸헥사펩타이드-8는 노화로 인해 처진 피부에 탄력을 주고 굴곡진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콜라겐 앰플은 겨울의 건조함에 하얗게 들뜬 각질을 잠재우고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을 10.0%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촉촉한 윤기를 공급하며 초보습 관리에 제격인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사진출처: 더 레드클럽,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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