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즈’, 3월 개봉 확정…신세계 포스터 1차 공개

입력 2016-02-23 10:06  


[bnt뉴스 김희경 기자] ‘하이-라이즈’가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3월 개봉될 영화 ‘하이-라이즈’(감독 벤 웨틀리)는 1975년 런던, 최첨단 고층 아파트 ‘하이라이즈’에 입주한 Dr. 랭이 건물의 치명적 결함과 함께 서서히 드러나는 하이 라이프의 실체를 목격하며 벌어지는 21세기형 신세계 스릴러.
 
더 타임스가 선정한 1945년 이후 가장 위대한 영국 작가 J.G. 발라드의 소설이자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조지 오웰 ‘1984’와 비견되는 미래 소설로 손꼽히는 명작 ‘하이라이즈’를 영화화 해 일찍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어벤져스’ 시리즈 속 ‘로키’ 캐릭터를 통해 전세계적 스타 반열에 오른 톰 히들스턴이 극 중 최첨단 고층 아파트 ‘하이라이즈’ 25층에 입주해 하이 라이프의 실체를 목격하는 ‘Dr.랭’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기파 배우 제레미 아이언스가 ‘하이라이즈’를 설계한 유명 건축가 안토니 로열로, 시에나 밀러가 ‘하이라이즈’ 26층에 살며 매일 밤 파티를 즐기는 매혹적인 여인 샬롯 멜빌을 연기해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로 인기 몰이 중인 루크 에반스가 2층에 사는 다큐멘터리 PD ‘리처드 와일더’로 파격 변신해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한 영화에 여러 장르를 접목시키는 하이브리드 장르를 탄생시키며 매 작품마다 높은 완성도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벤 웨틀리 감독이 연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오늘 공개된 ‘하이-라이즈’ 신세계 포스터 1차 ‘타워’는 최첨단 고층 아파트 ‘하이라이즈’를 닮은 세로 확장형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도심과 멀리 떨어진 곳에 우뚝 솟아오른 ‘하이라이즈’의 모습은 멀리 보이는 도심의 풍경, 허공을 가득 채운 붉은 스모그와 더해져 21세기형 신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더불어 추락하는 사람의 모습과 “와이 낫(WHY NOT)”이라는 문구가 절묘한 대비를 이루며 영화를 통해 밝혀질 하이 라이프의 실체에 호기심을 높인다. 또 ‘하이-라이즈’ 신세계 포스터는 1차 ‘타워’에 이어 더욱 압도적인 2차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하이-라이즈’는 3월 개봉 예정. (사진출처: 영화 ‘하이-라이즈’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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