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연애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낸다.
2월23일 방송될 SBS MTV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2화에서는 연애와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우는 러블리즈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는 무대 위에서 청순한 매력을 뽐내는 걸그룹 러블리즈가 아닌 무대 밖 지극히 평범하고 호기심 많은 소녀로서의 일상과 그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솔직 담백한 모습에 중점을 둔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번 방송에서는 집을 꾸미기 위해 인테리어 소품 쇼핑에서 나선 멤버들과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수다를 떠는 모습이 방송된다.
수다 삼매경에 푹 빠진 러블리즈는 “(여느 학생들처럼 평범하게) 학교에 다녔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수정의 질문에 모두가 앞 다퉈 “연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예고 출신 진은 “친구가 남자친구와 연습실에서 같이 악보 보며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고 고백하며 캠퍼스 커플에 대한 수줍은 로망을 드러낸다.
다른 멤버들 또한 이에 맞장구치며 “설레고 싶다” “남자친구 사귀면 SNS에 티도 내보고 싶다” 등 이십대로 갓 접어든 소녀들의 풋풋한 속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의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러블리즈의 설렘 가득한 연애와 첫사랑 이야기는 오늘(23일) 오후 7시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SBS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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