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이 최근 출시된 신차의 국내 첫 중고차를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한 바퀴만 굴러도 중고차'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가 신차 1대를 직접 출고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신차에서 중고차가 되는 '한 바퀴'를 강조해 중고차에 대한 정의를 새로한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로 진행될 이벤트의 첫 번째 신차는 지난 1월 출시된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다. 국내 첫 중고 아이오닉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공식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하락하는 판매 가격을 확인하고 원하는 수준에 도달했을 때 구매 신청을 하면 된다. 가장 먼저 구매 신청을 한 소비자가 국내 첫 중고 아이오닉을 소유하게 된다. 구매 절차 및 최초 판매가, 실시간 가격 하락은 오는 3월2일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직영몰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중고 아이오닉의 최종 판매 가격을 예상해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SK주유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k.encardirect)에 게시된 이벤트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고 해당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커피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3월1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3월8일 발표한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중고차 시장을 선도해 온 SK엔카직영이 한 단계 더 나아가 중고차의 탄생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보여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며 "신차와 다름없는 중고차를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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