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이디오테잎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7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이디오테잎 새 EP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이디오테잎은 기존 페스티벌 무대와 다른 새로운 비주얼과 라이팅을 구현해 그동안 단독 공연에 목말라 있던 국내 팬들에게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데뷔 이래 최초로 진행될 이번 단독 라이브 콘서트에서 이디오테잎은 새 앨범 신곡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스페셜 게스트들이 함께 하며 그동안 쌓아온 이디오테잎의 깊은 내공을 보여줄 전망이다.
‘아포페니아(APOPHENIA)’라는 부제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 이디오테잎은 독특한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포페니아’(서로 연관성이 없는 현상이나 저보에서 규칙성이나 연관성을 추출하려는 인식 작용을 나타내는 심리학 용어)의 뜻처럼 전기적 신호들이 해체돼 소리와 비주얼로 표현되며 감정적인 자극으로 각인되는 과정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4년간 함께 맞춰온 프로덕션 크루와 함께 새롭게 합류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PARPUNK(VIEWZIC)가 합류해 유례없는 강렬한 비주얼과 사운드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디오테잎 첫 단독 공연 티켓은 오늘(23일)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처 예스24에서 판매된다. (사진제공: 유니버셜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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