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리멤버’ 박성웅이 아들에 대한 작은 소망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에 출연한 박성웅은 bnt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박성웅은 “제가 언제나 새벽 늦게 끝나고 아침 일찍 나가기 때문에 아들과는 영상통화를 주로 했다. 내용이 쉽진 않더라도 제가 변호사를 연기하는 건 건 알고, 배우라는 사실도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아들이 드라마 속 세상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주변에 나쁜 기운들이 있어도 혼자 의연하게 서 있으면 되니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승호 같은 인품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외모는 이미 저 닮아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18일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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