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태양의 후예’ 김민석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2월24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는 김민석이 소매치기 범 김기범 역으로 등장,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운명적 첫 만남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기범은 유시진(송중기)과 서대영(진구)이 휴가일을 맞아 사격게임에 나서던 중 장난감 총으로 이들에게 잡혔으나 김기범(김민석)은 서대영 휴대폰을 훔친 채 병원으로 이송됐고 유시진 서대영은 그를 추적했다.
김기범은 강모연에 자신의 것인 척 휴대폰을 맡긴 채 그대로 도망갔고, 이 인연의 시작으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을 처음 만나게 해주는 러브라인 연결고리 역할로 첫 등장부터 훈훈한 외모는 물론 다양한 감정 변화를 안정적으로 표현하며 연기파 배우들 틈에서도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끌었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민석의 향후 활약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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