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상품성을 개선한 폴로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새 차는 날렵한 외관과 편의품목을 추가해 젊은 소비자를 겨냥했다. 외관 전면부는 국내에 출시한 자사 제품 중 최초로 LED 헤드 램프와 주간주행등을 장착했다. 새로 채택한 동적 코너링 라이트는 조향에 따라 헤드 램프 방향을 제어, 야간 가시성을 확보한다. 또 10스포크 알로이 휠을 장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파노라마 선루프와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콘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동력계와 안전품목은 유지한다. 엔진은 최고 90마력, 최대 23.5㎏·m를 내는 3기통 1.4 TDI로, 7단 DSG 변속기와 조합한다. 0→시속 100㎞ 도달시간 10.9초, 최고속도 184㎞/h다. 여기에 에너지회생 시스템, 스타트-스톱 기능 등을 갖춰 복합기준 17.4㎞/ℓ의 연료효율을 낸다.
이 밖에 터치 스크린 기반의 컴포지션 미디어 라디오 시스템, 앞좌석 히팅시트 등의 편의품목을 제공한다. 안전장치는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 피로경보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언덕밀림방지 시스템 등을 마련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2,870만 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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