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헌집새집’ 윤정수가 김숙의 선물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2월25일 방송될 JTBC ‘헌집새집’에서는 게스트로 윤정수와 김숙이 출연해 신혼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공개된 신혼방은 실제 윤정수의 집으로, 두 사람이 쇼윈도 부부로 활약하고 있는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신혼집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간이다.
녹화 당시 본격 시공에 앞서 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침대 머리맡에서 향초가 발견되자 윤정수는 “김숙이 사적으로 선물한 것”이라며 자랑스런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그러자 김숙도 “오빠(윤정수)가 향초를 좋아해서 그냥 ‘예쁜 초도 하나 가져봐라’며 선물로 준 것”이라고 쿨하게 설명했다.
이어 허경환은 “초를 굳이 머리맡에 둔 이유가 있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김숙 역시 “나도 궁금하다. 왜 초를 침대 머리맡에 뒀냐. 특별한 의미 부여하는 거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윤정수는 “이게 냄새가 워낙 좋아서 여기에 둔 것 뿐”이라고 수줍게 밝혀 현장에 있던 이들의 부러움 섞인 야유를 받았다.
한편 ‘헌집새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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