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가 114회 공연의 막을 내린다.
2월28일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막을 내린다.
삼연을 맞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스토리 마니아들을 위한 힐링 마니아 카드 발급부터 사인회, 관객과의 대화,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폐막을 앞두고 진행된 최다 관람자를 찾는 이벤트를 진행해 진짜 스토리 마니아를 찾았다는 후문.
이와 관련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는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이번 시즌이 유독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열심히 해 준 배우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다. 나 역시도 너무나 아끼는 작품인데 그 진가를 알아주신 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품은 화려한 무대장치와 볼거리로 무장한 대형 뮤지컬과는 다르게 무대 전환 한번 없이 2명의 배우가 극을 이끌어간다. 초연부터 함께한 배우 이석준을 비롯 두 번째 출연인 고영빈과 조강현,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강필석, 김종구, 홍우진까지 연극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력은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이 그 어느 때보다 돋보였다는 전언.
한편 삶의 소중한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한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이번 시즌 폐막한다. (사진제공: 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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