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행_눈길을 걷다’ 최무성 “신비로운 마리아의 모습 궁금했다”

입력 2016-02-25 12:59  


[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설행_눈길을 걷다’ 최무성이 박소담이 맡은 마리아 역할을 언급했다.

2월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 언론배급시사회에 김희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태훈, 박소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무성은 “요즘 세상에서 보기 드문 착하고 맑은 좋은 사람인 마리아라는 좋은 사람이 고통의 끝에 가있는 알코올 중독자 정우를 만나는 이야기다. 난 둘 사이의 브릿지가 되는 인물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마리아의 신비로운 모습이 궁금해서 출연하게 된 게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행_눈길을 걷다’는 치료를 위해 산중 요양원을 찾은 알코올 중독자 정우(김태훈)가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박소담)를 만나 점차 치유 받게 되는 드라마. 3월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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