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가 과거의 이상형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월2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제작발표회에는 김홍선 감독, 류용재 작가를 비롯해 배우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 조재윤이 참석했다.
이날 신하균은 조윤희와의 연기호흡에 대해 “재밌다. 극중 굉장히 역할이 다른 사람이다”며 “윤희 씨가 맡은 역할은 감성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는데, 저는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사람이다. 서로 티격태격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윤희 또한 “호흡이 너무 좋았다”며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에 10년 전, 신하균 선배님이 이상형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호흡 맞춰 보게 돼 정말 좋았다”고 과거 이상형이었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3월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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