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김숙 “셀프인테리어 관심 많아”…‘꿀팁 대방출’

입력 2016-02-25 17:32  


[연예팀] 개그우먼 김숙이 “꿈이 목수였고 직접 목공을 배우기도 했다”며 셀프 인테리어에 재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윤정수와 김숙은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 동반출연해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신혼집으로 활용 중인 윤정수의 실제 집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녹화 당시 김숙은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는 MC 김구라의 말에 “2년째 직접 셀프인테리어로 집을 고치고 있다. 꿈이 목수라 목공도 배웠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어 “을지로 조명상가, 방산시장에도 몇 년째 꾸준히 거래하고 있는 가게가 있다. 페인트도 직접 조색을 부탁해 원하는 색으로 만든다”며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더불어 동대문 원단시장 팁, 가구 리폼 등 실생활에 유용한 인테리어 ‘꿀팁’을 대방출해 ‘헌집새집’ 디자이너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김숙은 윤정수를 대신해 직접 신혼 방 인테리어를 꼼꼼히 살피며 전문가다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헌집새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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