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신곡] 이영현-첸&펀치-레터플로우-수민, 물결

입력 2016-02-25 19:00  


[bnt뉴스 이승현 기자] 해질녘 한강 물결이 붉게 빛난다. 찰랑찰랑 반짝이는 것들이 눈이 부시다. 그 순간이 너무 고와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기를 바란다. 당분간은 기억을 하겠지만 시간이 흐르며 또 다른 기억들에 잊혀질 거란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렇기에 그저 그 순간을 온전히 물결에 둔다.

◆ 이영현 ‘그 겨울’

가수 이영현이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그 겨울’은 그룹 테이크 멤버 신승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이별 후의 감성을 마치 겨울에서 봄을 기다리듯 빗대어 표현한다.

이영현의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와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코러스가 아름다운 겨울의 느낌을 선사한다.

이영현의 두 번째 정규앨범 ‘여향’ 발매에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

◆ 첸&펀치 ‘에브리타임(Everytime)’

그룹 엑소 멤버 첸과 가수 펀치가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의 OST에 참여했다.

신곡 ‘에브리타임(Everytime)’은 사랑에 빠진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노래로 알콩달콩 설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첸의 달콤한 목소리가 오케스트라의 협연과 만나 노래의 로맨틱함이 배가된다.

첸과 펀치의 신곡이 많은 음악 팬들과 드라마 팬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

◆ 레터플로우 ‘괜찮을 줄 알았는데’

가수 레터플로우가 신곡 ‘괜찮을 줄 알았는데’를 선보였다.

신곡 ‘괜찮을 줄 알았는데’는 이별 후에 다가오는 많은 감정들, 뒤늦게 밀려오는 후회들과 찬 바람에 느껴오는 감정을 노트에 정리하듯 적어낸 곡이다.

레터플로우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헤어진 사람에 대한 미련과 이별 뒤 겪는 심리를 적절하게 그려낸다.

레터플로우의 신곡이 이별을 한 많은 리스너들에게 위로가 될 전망이다.

◆ 수민 ‘내가 싫어졌다고 해’

가수 수민이 첫 미니앨범을 발매해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타이틀곡 ‘내가 싫어졌다고 해’는 수민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연주한 곡이다.

‘내가 싫어졌다고 해/아님 다른 사람 생겼다해/왜 자꾸 나를 외롭게 해 계속’ 등의 가사는 이별을 앞둔 연인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을 전할 전망이다.

수민의 첫 미니앨범이 많은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 (사진출처: 이영현 ‘여향’, 첸&펀치 ‘태양의 후예 OST Part.2’, 레터플로우 ‘괜찮을 줄 알았는데’, 수민 ‘비트 앤 고 투 슬립(Beat, And Go To Sleep)’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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