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링’ 메이지 윌리암스, ‘왕좌의 게임’ 뛰어넘을 인생작 예고

입력 2016-02-26 09:31  


[bnt뉴스 김희경 기자] ‘폴링’에 출연한 메이지 윌리암스가 또 다른 인생작을 기대케 한다.
 
3월24일 개봉될 영화 ‘폴링’(감독 캐롤 몰리)에 출연하는 여배우 메이지 윌리암스는 1997년생으로,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매 시즌 많은 배역들이 극중 유명을 달리하는 가운데, 아리아는 올해 시즌6 방영을 앞둔 지금까지도 배역을 이어가고 있는 손에 꼽히는 캐릭터 중 하나다.
 
평생의 3분의 1에 달하는 시간 동안 아리아로 살아온 메이지 윌리암스는 매력적인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인 메이지 윌리암스는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남다른 패션 센스로도 주목 받고 있다.
 
다양한 패션 매거진의 화보와 자신의 SNS를 통해 스타일리쉬한 면모를 선보여온 메이지 윌리암스는 아역스타로 출발해 어엿한 성인 배우로 거듭난 엠마 왓슨에 이어 영국을 대표하는 잇걸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폴링’은 1969년 영국, 엄격한 여학교를 배경으로 한 소녀로부터 번지기 시작한 기묘한 증상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실제로도 10대 소녀인 메이지 윌리암스는 이번 영화에서 제 나이에 꼭 맞는 사춘기 소녀 리디아를 연기한다. 그 동안 예사롭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여온 그녀는 기묘한 증상의 비밀을
 
파헤치는 주인공 리디아로 분하며 특유의 마력 같은 카리스마로 극 전체의 중심을 잡는다. 이렇듯 학교와 가정에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사춘기 소녀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완벽한 연기로 표현해낸 메이지 윌리암스는 지난 1월 열린 제36회 런던 비평가 협회 시상식에서 영국 아역상을 수상했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해외 주요 매체에서도 영화 ‘폴링’에서 보여준 메이지 윌리암스의 인상적인 연기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메이지 윌리암스의 빛나는 연기는 영화 ‘폴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폴링’은 3월24일 개봉 예정. (사진출처: 영화 ‘폴링’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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