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고민 천막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고민을 상담한다.
2월27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시민들의 고민 상담을 위해 거리로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시민들을 만나기 전, 멤버들은 한 평 남짓 작은 천막 안에서 자신들의 고민과 마주하였고, 한 번도 방송에서 이야기 하지 않았던 고민을 털어 놨다.
이어 혜민 스님, 조정민 목사, 만화가 윤태호, 정신과 전문의로 구성된 솔루션 위원회와 마주 앉아 고민 상담 방법을 배웠다.
멤버들은 취업의 꿈을 안고 사는 노량진,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긴 여의도, 고민 많은 청춘의 거리 대학로,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가는 광화문 등 서울 시내 곳곳에 고민 천막을 설치해 시민들을 기다렸다.
고민 천막에서 만난 시민들은 취직, 연애, 직장문제 등 마음속 다양한 고민을 꺼냈으며, 지우개로 나쁜 기억을 지우며 후련해 하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이 더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한편 ‘무한도전-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늘(27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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