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윤진이, 갓난아기와 함께 인상 깊은 첫 등장…‘임팩트 甲’

입력 2016-02-28 14:15  


[bnt뉴스 조혜진 기자] ‘가화만사성’ 윤진이가 짧지만 임팩트 있게 첫 등장을 알렸다.

2월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1회에서는 윤진이가 8개월 전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홀연히 떠났다가 다시 나타난 주세리 역으로 인상 깊은 첫 등장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리는 까만 모자를 푹 눌러 쓴 모습으로 가화만사성을 서성이며 지켜보았다. 그러나 곧 해령(김소연)에게 들키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길을 잘못 들었다”며 도망치듯 떠났다. 이어 해원(최윤소)이 찍은 사진 속에도 등장하며, 그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 궁금증은 극의 후반부에 풀렸다. 세리가 푹 눌러썼던 모자를 벗고, 가화만사성에 모습을 드러낸 것. 갑작스러운 갓난아기의 등장으로 떠들썩해진 가화만사성 식구들 앞에 나타난 세리는 만호를 향해 살짝 미소를 지으며 “이 아이…만호(장인섭) 오빠 이들이야”라고 말했다.

세리의 폭탄 발언에 가화만사성 식구들은 “만호? 내 아들 봉만호?”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극이 마무리 돼, 도대체 세리와 만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윤진이는 비밀스럽고, 사연이 많아 보이는 모습부터 김영철의 호통에 주눅 들다가도 이내 제 할 말은 끝까지 다 하는 주세리로 완벽 변신,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높였다.

한편 윤진이가 출연하는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오늘(28일) 오후 8시45분에 2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가화만사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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