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이비슨코리아가 3월부터 8개월 간 영업시간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오는 3월1일부터 전국 지점 영업시간을 오전 9시~오후 9시로 조정한다.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방문객 편의를 위해 연장 영업에 돌입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번 결정은 서울 한남점과 강남점, 경기 용인점과 일산점, 대구점, 대전점, 부산점 등에 해당한다. 광주점은 저녁 7시까지 영업하고 인천공항점(부띠끄)는 기존 일정(오전 9시~오후 6시)를 유지한다.
권기철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용인지점장 이사는 "봄철을 맞아 라이딩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연장영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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